[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계절별 테마사업의 일환인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상반기 추진한 특화사업 ‘건강한 밥상’ 등 8개 사업별 실적 및 개선사항 등을 검토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정례회의를 마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중 도움이 필요한 14가구에 국거리용 소고기, 쌀, 미역, 곰탕 등 5종의 감사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까지 찾아 희망이 배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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