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3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 잡고 희망 UP’ 2022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현장 면접으로 추진했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AI 면접 체험 등 체험 부스를 병행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새일센터,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151명을 모집했으며 184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다.
업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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