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5일 안방프로그램 ‘지루박’ 강좌 6회차를 비대면 유튜브 강좌로 업로드했다.
안방프로그램의 지루박 강좌는 복지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댁 내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경쾌하고 템포가 빠른 춤이지만 활기차고 운동량이 많아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방프로그램은 2명 이상 호흡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에게는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이 안전하기에 우울감 예방 및 지속적인 건강지원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치매예방에 도움 등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루박 강좌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6회차 영상이 제공되고 있으며 6월 28일까지 주 1회 어르신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지나갔지만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가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노년에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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