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보건복지 신규인력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실시한다.
‘보건복지 신규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구로구, 고용노동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협력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실버인지케어 전문가 병원원무행정 사무원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실버인지케어 전문가 과정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200시간에 걸쳐 노인생활돌봄, 치매관리활동을 교육했고 병원원무행정 사무원 과정은 212시간에 걸쳐 원무행정 실무, 임상기초, 전산실습 등의 교육을 전개했다.
수료생 취업 연계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구인을 원하는 업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실무 인재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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