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의회 의원 윤경선 의원은 지난 6월 15일 오후 수원역 수인분당선 환승센터에 마련된 발달장애인 분향소를 방문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마련한 분향소로 49재인 7월 10일까지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을 것이다.
윤경선 의원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구축을 위해 목소리 내고 있으며 이들은 국내의 복지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경선 의원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제의 구축이 꼭 필요"하며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우선" 이라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 3월에는 보호자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두차례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40대 친모가 발달장애 아이와 함께 투신하는 사건이 일었으며 같은 날 중증장애인 딸을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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