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지역 이야기를 디지털 게임 콘텐츠로 제작하는 ‘게임으로 풀어가는 지역스토리텔링’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게임으로 풀어가는 지역스토리텔링’은 방학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이 직접 게임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소재의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중 광진구의 숨은 매력을 디지털 게임 콘텐츠로 제작하고 싶은 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구글폼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리얼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온·오프라인으로 게임 제작을 위한 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은 리얼월드 스튜디오 업체 관계자들이 진행하며 매주 게임 제작 교육과 미션 수행을 통해 광진구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리얼월드 스튜디오는 실내 및 야외 현실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미션 게임을 제작하고 실행할 수 있는 앱 기반 플랫폼이다.
게임 주제는 광진구의 역사 및 문화, 관광 등 광진구에 대한 이야기 광진구의 청소년으로서 느끼는 교육 광진구의 청소년이 관심 가지는 주제 등 광진구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게임은 리얼월드 앱을 통해 9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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