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3일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를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동·청소년은 학교생활 및 외부활동 제약으로 인해 소통의 부재, 운동량 감소, 스마트폰과 미디어 과몰입 등의 생활환경 변화를 겪게 됐으며 그 결과 비만, 우울, 소외감, 공격성 증가 등 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많이 받게 됐다.
이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가 아이들의 뇌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 ‘아이큐 부모 vs 다중지능 아이’, 인간 뇌의 특별함,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고유역량 계발 등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에 대해 강좌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3일 오전 10:30~12:00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강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