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천읍 맞춤형복지팀, 자살 고위험군 발굴로 사례관리 나선다
[금요저널] 천안시 목천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이장,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통해 다각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합적 욕구를 충족시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목천읍 관내 거주자 A씨는 올해 1월 복지 사각지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로 발굴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받고 있으며 의료비 긴급지원, 자살예방센터 연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한 심리지원 연계로 치료를 받고 있다.
목천읍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의 취업 욕구에 맞춰 취업 교육을 연계중이며 추후 일자리 지원사업인 ‘work+목천’을 통해 자립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관내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심리·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