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1일 ㈜DHL Supply Chain Korea 봉사동호회에서는 마장면 오천리 일대에서 지역사회 깨끗이 만들기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HL Supply Chain Korea는 물류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DHL BUD 동호회를 구성해 매년 의미 있는 활동을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는 동호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기부·봉사에 앞장서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플로깅은 영어 ‘조깅’과 스웨덴어 ‘이삭줍다’의 합성어로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DHL Supply Chain Korea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관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 및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이 진행 되는 동안 오염된 쓰레기, 빈병,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 300L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Edmund Hsiung 은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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