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2022 원미지역 청년·상인 컨설팅, 찾아오는 컨설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미지역 청년·상인 컨설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상가별 요구에 따라 개별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고 원미도시재생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찾아오는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교육은 6월 28일에‘우리 가게 또는 제품 홍보를 위한 템플릿만들기’를 진행한다.
2차 교육은 7월 1일에 ‘동네 경제를 살리는 시장 마케팅’의 저자 오승훈 대표가 ‘1명이 100억을 버는 구조에서 100명이 1억씩 버는 경제 구조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기존 선정 청년·상인 및 상점 10개소와 신규 신청 상점 10개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원미별마루 3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부천시 도시재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 신청하면 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인 공간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활성화도 동반되어야 한다”며 “주민의 일자리 창출도 필수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는 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로 위축된 상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