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신동 주민자치회, 제주시 애월읍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서 선진지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3여 년 만에 추진해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수시책과 활동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일신동 주민자치회 위원 23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등 총 25명은 읍사무소 내 회의실에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워크숍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간 상호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이런 자리를 갖지 못해 아쉬웠지만 위원들이 한뜻이 돼 벤치마킹과 워크숍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애월읍의 여러 사례를 참고해 우리 동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타 기관 주민자치센터 탐방을 통해 우리 동 주민자치회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 위원들 서로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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