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도로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도로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38호선, 국지도 및 지방도에 설치된 중앙분리대 부근 퇴적토와 우수받이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 굴삭기, 노면청소차 등 장비를 동원하고 보수원 인력이 투입됐다.
또한 차량 통행 시 시거 확보 불량을 초래하는 잡초·잡목 제거를 15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추진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시가지 상가 밀집 지역에 설치된 우수받이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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