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례맞춤사업 ‘마음 더하기, 두 번째 이야기’ 시작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학생맞춤지원사업으로‘마음 더하기,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음 더하기는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전담 교육복지사들이 교육취약 학생을 1:1로 만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결식 예방을 위한 장보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음 더하기’는 초·중학생 22명이 선정되어 한 학생당 4회의 만남을 진행한다.

첫 회는 교육복지사와 학생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학생의 거주지 인근 카페에서 만나 상담 및 활동 꾸러미, 교환 일기를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8월에는 학생의 식생활 모니터링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2회의 장보기를 진행하고 학생의 가정으로 밀키트와 비타민, 생필품도 배송해 안정적인 정서 지원은 물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물품들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