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개년 상권르네상스사업 수행 3년차를 맞아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성과발표 및 지속 관리를 위한 방법, 상권 활성화의 미래전략 도출을 주제로 진행했다.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 3년차 수행에 대한 성과 분석 남은 2년차 사업 수행을 위한 개선점 도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속 관리와 미래전략 도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방법을 도출했다.
포럼 진행에 앞서 안승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3년차를 맞이해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권활성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 유관 단체, 관련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의 미래전략도출에 대해 강조하며 포럼의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사 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사무국장이 3년차를 맞이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심 상생 구축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계속됐다.
이어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담당해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여러 정책들이 잘 집행되어 지역경제, 지역문화,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남은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른 질문들로 포럼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1시간 가량 더 진행했다.
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구리시 상권활성화의 지난 성과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도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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