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고와 가정 내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스마트폰 미사용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복지 정보 접근권이 취약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2명에게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상당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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