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은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유사무실 ‘www.회4오피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회천4동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유휴 공간 활용해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용 사무 공간을 마련, 주민 간 소통 네트워크 구축지원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공용사무실 조성사업을 기획했다.
행정복지센터 5층 옥상에 위치한 ‘www.회4오피스’에는 책상, 서랍, 의자 등 사무집기가 비치돼 있고 간단한 검색과 인쇄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프린터가 준비돼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회천4동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구독해 예약날짜와 사용 시간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창열 동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화합하고 함께하는 생활체감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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