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덕정 도시재생 교육장에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과 강사진,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상균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기념사,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그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를 받는 모의 IR피칭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제도적 종류의 이해 가치를 담은 사업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1:1멘토링 유형별 우수사례 초청콘서트,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업지원 아카데미는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득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총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지역의 문화예술강사 양성, 예술공예 제품 제조·판매·전시, 문화 행사 기획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올랑올랑 문화예술인 협동조합’은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해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선순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예정인 심화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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