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자격은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 동물은 개와 고양이다.
공모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전으로 동물등록제, 유실·유기동물 방지, 길고양이 TNR, 펫티켓 등 동물보호·복지 관련 내용을 다루면 된다.
응모 방법은 3~4분 내외의 영상 원본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공모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편집 등 형식은 자유로우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오는 8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수상 인원은 총 6명이며 상금은 총 17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등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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