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아동·청소년 3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은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 등에 참여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 아동 정책 관련 의견 제시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활동 아동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의견 수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 의식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교육 환경 주거 환경 등 6개 소그룹을 운영하며 각 분야의 사업·정책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등학생 10명, 중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7월 중으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수원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팀으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2년 아동모니터링단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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