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적성면은 적성번영상인회가 6월 20일 선풍기, 햇반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대상은 각리 이장에게 추천받은 무더위 취약계층 123명과 경로당 23개소로 각리 이장, 상인회 회원, 적성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진우 적성번영상인회장은 “폭염으로 여름 나기 힘든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선풍기 및 물품을 기부해주신 적성번영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제도를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성번영상인회는 2019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단체로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축제 개최, 김장 배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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