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20가정을 대상으로 ‘1대1 온라인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양육과정에서 나타나는 자녀의 문제 행동을 개선해 자녀와 부모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올해 8월까지 가정마다 50분씩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모·아동의 TCI 기질검사, PAT 양육 태도 사전검사 등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훈육방법을 알려주고 맞춤형 해결책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맞는 양육법을 찾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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