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6일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광탄면 이장단 협의회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약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장호수를 조성하고자 주변 산책로 및 주차장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매점 주변 일대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지역 주민과 소통 시간을 가지며 클린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그동안 ‘마장호수 일회용컵 out’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 사회에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선도하며 환경 보전에 힘써왔다.
정학조 사장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해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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