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17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건강증진 및 식중독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합동으로 금연, 구강보건, 절주, 비만예방, 만성질환 예방, 조기 암검진, 치매예방, 식중독예방, 정신건강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홍보됐다.
옹진군보건소는 이날 각 보건 분야와 관련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건강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지원키트 등의 홍보물을 제공하며 가족·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및 건강생활실천 의식 향상을 위해 향후 관내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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