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새로 조성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대면 회의를 실시했다.
여의주 서포터즈는 성평등정책참여팀, 여성안전지킴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2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제6기 여의주의 향후 추진 사업, 이달에 진행할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안전 및 환경에 관한 행사 방향 등에 관해 주로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의 약칭인 여의주는 2013년 제1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시작해, 현재 제6기 서포터즈가 운영 중에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 및 성별영향평가 사업에 참여하고 성주류화 사업 제안 및 모니터링, 재래시장 · 대중교통시설의 여성친화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성 평등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여의주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매우 큰 힘이 됐으며 시도 올해 신규 협약지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