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을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 행사로 앞으로 평택시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취임회장 및 취임 회원 단체장 약력소개, 제14대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 회원 단체장인 연규창 협의회장, 윤미섭 부녀회장의 취임사와 축하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 및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석 취임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해 평택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과거·현재에서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당부의 말과 “새마을운동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평택시새마을회장단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