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중학생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교육기부 드림업 진로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드림업 진로버스’ 사업은 지역 내 전세버스업체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을 위한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마친 지역의 중학교 8곳에 총 53대의 진로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17일에는 갈산중학교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진로버스 4대를 지원했다.
갈산중학교 진로전담 교사는 “진로체험 현장 방문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학생들의 이동”이라며 “진로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체험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버스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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