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정서 및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맞춤형 개별 지원으로 ‘2022 장애학생 심리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장애학생 심리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아동미술 및 심리상담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의 불안정한 심리·정서와 부적응 행동을 진단하고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개별 지원과 담당 교사, 학부모 상담을 진행해 학교·가정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의 심리 미술치료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리 미술치료는 다양한 미술 활동을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올바른 방법을 통해 관계를 맺도록 돕는다”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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