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제4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와 인천미술작가 작품을 특별전시관과 본원 식물원에서 ‘발명과 미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제4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03개 출품작품과 인천문화재단이 소장하는 인천미술은행 작품 19점을 함께 전시해 학생의 삶 속에서 찾은 창의적 사고의 결과물인 발명품과 예술가가 바라본 매체의 활용법으로 확장된 미술작품창작의 세계로 초대했다.
인천학생들의 우수한 발명아이디어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과학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인천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자극하고 발명작품과 미술작품의 콜라보를 통해 창의융합적인 관람 경험의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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