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한지붕 우리가족’이라는 행복이벤트를 마련해 가족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붕우리가족’은 지난 18일에 왕매실마을에서 초등학생이 함께한 가족이 참가해 작은 천변에 길게 늘어선 매실나무에 대롱대롱 메달린 매실을 수확했다.
나만의매실청과 매실장아찌를 만들면서 새로운 요리법을 알게 됐다.
그리고 오전에 만든 쑥설기에서는 향이 그윽했고 점심때는 지역에서 만든 두부를 가지고 만든 시골냄새 그윽한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휴식시간에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자유로운 시간을 우리 전통놀이로 즐겼다.
가족과 만든 매실청과 장아찌는 집으로 가져가 오늘의 행복을 오랫동안 기억하며 즐겁고 달콤한 촉진제가 되도록 했다.
한지붕우리가족의 참여한 청소년은 ‘부모님께 원하는 것은 사랑인데 그 사랑은 같이 오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는 말하며 오늘 부모님과 보내게 돼서 기쁘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생전 처음으로 매실을 수확하는 기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확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 말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이벤트를 계속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