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월곶면은 지난 6월 16일 여름을 맞아 관내 꽃 화분과 화단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월곶면행정복지센터와 개곡4리 화단에 백일홍, 천일홍, 산파첸스 등 6종의 여름꽃을 식재해 월곶면의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힘썼다.
이날 식재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정미 월곶면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을 도왔다.
이영섭, 채인숙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월곶면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전에 비가 내렸음에도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월곶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여름꽃 식재에 함께해주신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회원님들께서 흘려주신 땀방울 덕분에 면민들이 다채로운 여름꽃을 보며 올 여름 더위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