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했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 필수, 잔여석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시민들의 삶에 풍성함을 더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립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7월 28일 ‘60회 행복콘서트’와, 12월 15일 하반기 ‘제1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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