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21일 파주시청소년재단 다목적실에서 고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및 지원계획 등의 논의를 위한 ‘2022년 제3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2022년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청소년복지 지원법’상 필수연계기관을 중심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총 8명이 참석해 위촉식, 2022년 상반기 진행사항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의 주재로 높은 불안과 우울감을 겪는 고위기청소년 등 3명에 대한 사례개입방안과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결정 및 개입 필요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실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찾아내어 지원하고 직·간접적인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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