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에서 성폭력피해 경험자를 위한 치료회복프로그램인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12’ 참여자 8명을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12’는 성폭력피해 경험자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건강한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소 내 교육장에서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치료회복프로그램은 사진 수업으로 진행되며 일상의 이미지나 사진을 통해 피해 경험자의 감정을 안전하게 드러냄으로써 피해를 명료하게 자각하고 자기이해와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상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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