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하남시 14가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6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관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서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 3곳에서 농촌 일손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마무리 했다.
농가봉사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전문적인 활동보다는 채소농가 잡초제거, 화훼농가 묘목 분리, 화분 나르기 및 잡초제거등 단순하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농촌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산업 및 생활공간을 물려주기 위한 지역사회 개발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청년일자리 참여부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가족봉사단은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일손 부족한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테마활동으로 송편만들기, 케잌만들기, 트리 만들기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