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가래비중앙로상점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가래비시장 공유마켓-열린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시장 공유마켓-열린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시장과 주변상권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소규모 문화공연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오징어게임, 통돼지바베큐 퍼포먼스, 지역 전통음식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플리마켓 운영 공간 내에서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네이버카페 ‘가래비상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형용 가리배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지난달 2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래비 공유마켓을 개최하게 됐다”며“지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 행사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에서 지역관광자원 개발과 가래비상점가 상품을 연계한 시장 홍보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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