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이경주 강사를 초청해 ‘2022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노후 준비의 필요성,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제도 바로 알기 등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소비지출을 줄여 저축할 경우 저축분의 일정 비율로 정부가 지원금을 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며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의 해지 조건이 있다.
이는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체계의 결합으로 탈 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워 올바른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가입 대상자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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