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022 연천DMZ OPEN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17일~18일 2일간 연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선수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개나리부 74팀, 신인부 176팀 총 25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여주대신클럽, 준우승은 상계화목클럽, 공동3위는 양주여성회클럽, 양주황제클럽, 일산테사랑클럽이 차지했다.
또한 신인부 우승은 고양중산코오롱, 준우승은 철원금학클럽승진클럽, 철원일동클럽, 공동3위는 서초삼호클럽, 인천한결클럽이 영광을 안았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연천군을 명실상부한 테니스 메카로 자리잡게 할 것이며 더불어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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