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은 6월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상습침수구역의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직원과 신곡1동 지역자율방재단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룡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등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1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불법 덮개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주변과 내부에 쌓인 쓰레기, 낙엽, 토사 등 배수에 지장을 주는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이하민 신곡1동장은 “매년 신곡1동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침수취약지역 수시 순찰 등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