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6월 15일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북부권역 협업 교육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각 센터의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들의 시장조사 애로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 시장조사 활용 전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비즈니스 활용 사례, 구글 설문 분석, API활용 크롤링 등 다양한 시장조사 Tool 사용법을 익히고 입주기업 본인의 아이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시간 전후로는 1인 창조기업의 대·내외 소통능력강화와 경기북부권역 1인 창조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사업아이템과 보유기술을 상호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해 창업상담, 창업기본교육, 사무공간제공,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지원해 왔으며 추후 입주기업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역량 강화 및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의정부시·고양·경기북부권역의 1인 기업들이 서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간에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원범위를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