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가 전남을 홈으로 불러 연승을 노린다.
김포FC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포는 지난 18일에 열렸던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손석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약 2달 만에 거둔 승리에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이다.
김포가 전남에 좋은 기억을 가진 것 또한 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이유다.
김포는 개막 2연승을 거둘 당시 전남에게 2대1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있다.
그 이후 4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서로 8·9위의 자리에서 만난다.
서로가 반등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누가 웃음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김포는 이날 경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포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지원’의 관계자와 이용 장애인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와 더불어 A석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정의찬 선수의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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