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월 20일 덕적중·고등학교 중·고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3일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덕적중·고등학교에서 통일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덕적중·고등학교 캠프는 생각하는 통일벌집, 나만의 통일굿즈 만들기, 눈높이 통일교육, 남북평화의 전화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덕적중·고등학교 학생은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고 했다.
덕적중·고등학교 담당선생님은 “강사분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일교육을 해주셨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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