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올빼미 인문학 강좌 참여자를 6월 2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올빼미 인문학은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과학 분야 강좌로 진행되며 강연자 이명현 박사는 ‘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의 대표 저서가 있다.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로 별과 시, 소설을 사랑하는 인문학 감수성이 충만한 천문학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는 ‘우주와 별과 이야기’란 주제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1강 ‘우리는 별먼지’, 2강 ‘별 헤는 밤’, 3강 ‘소행성의 두 얼굴’, 4강 ‘외계지적생명체 탐색’으로 지구인이 알아야할 우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을 활용한 야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별과 우주에 대한 질문과 답을 통해,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천문학 분야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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