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9일 양평군은 양동쌍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마추어 5개팀, 전문가 2개팀이 참여해 마술, 재즈, 어쿠스틱밴드,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양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참여팀을 선정했다.
전문 공연단체부터 아마추어 예술인까지 공연유치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양동쌍학시장 및 지역주민의 활기를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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