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6월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250세대의 에너지 취약가구 및 주민에게 보일러 무상점검과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포 등 사회공익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경우 보일러 점검비용이 부담스럽고 겨울철 난방용품의 경우 점검 소홀이나 점검 시기를 놓치면 많은 불편해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에너지 보일러 전문가 집단의 사전점검이 실생활 에너지 관리와 안전 대비에 매우 효과적이다.
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인은 이날 연안부두 발대식에 참석해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백령도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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