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아파트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파트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은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함께사는인천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교육생 19명이 공동주택 관리교육과 ERP 회계 실무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또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구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애니어그램 성격 진단,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 소양교육과 맞춤형 구직 컨설팅을 별도로 진행해 수료생들이 준비된 구직자로서 아파트경리실무사무원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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