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탄현2동 탄현 근린공원에서 생태 숲 공원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길 조성사업에는 이종신 탄현2동장을 비롯해 관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및 현 고양시의회 소속 김미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인은 공원에 마련된 식재 공간을 따라 해바라기 씨앗 1,000립과 코스모스 꽃씨 2kg 가량을 파종하고 사업 안내 팻말을 2개 설치했다.
김미수 고양시의원은“지역구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생태 숲 복원사업 준비 과정으로서 이번 파종 행사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성필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식재로 황량했던 근린공원 산책로의 변화를 기대하며 9월 17일 개최 예정인 ‘탄현2동 모여라’ 마을 축제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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