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앞에서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대화동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6월 20일 이른 아침부터 15여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모여 김치 담그기 작업에 힘을 보탰고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줬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낌없이 사업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했다.
한편 대화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자치활동으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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