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약 5주간에 걸쳐 진행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아름다운 밤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아름다운 밤길 조성’ 사업은 지역 내 밤길이 어두운 통행로 등에 범죄예방시설물인 로고젝터와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설치에 앞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 및 관할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평천로306번길과 부평대로278번길을 설치장소로 선정했다.
조대연 갈산1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장은 “운영분과에서 실행한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사업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운영분과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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