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와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종사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안전의 중요성’, ‘안전관리자의 임무’등 유원시설업체 종사자들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월미도 내 일반유원시설업 6개 업체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유원시설 안전업무에 대한 전문위탁기관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안전보건진흥원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