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가 범죄신고 다발지역, 조도개선 필요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에 범죄예방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며 안전한 중구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2017년부터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안전한 중구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5년간 관내 안전취약지역 총 30개소에 LED경관기구 26대, 도로표지병 202개를 설치했다.
설치지역 수요조사는 매년 초 중부경찰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안부두 부근 범죄다발지역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인근 저조도 지역 등 총 3개소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취약지역을 개선해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자의 범죄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